[섹션 5. 싱글톤 컨테이너] 싱글톤 방식의 주의점 / 인프런 김영한 스프링 핵심 원리 기본편
이번 시간에는 싱글톤 방식의 주의점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싱글톤 패턴이든, 스프링같은 싱글톤 컨테이너를 사용하든, 객체 인스턴스를 하나만 생성해서 공유하는 싱글톤 방식은
여러 클라이언트가 하나의 같은 객체 인스턴스를 공유하기 때문에 싱글톤 객체는 상태를 유지(stateful)하게 설계하면 안된다. 즉, 무상태(stateless)로 설계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정 클라이언트에 의존적인 필드가 있으면 안되고, 특정 클라이언트가 값을 변경할 수 있는 필드가 있으면 안된다.
가급이면 값을 수정하면 안되고, 읽기만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
또, 필드 대신에 자바에서 공유되지 않는 지역변수, 파라미터, ThreadLocal 등을 사용해야 한다.
스프링 빈의 필드에 공유값을 설정하면 큰 장애가 발생할 수도 있음!
상태를 유지할 경우 발생하는 문제점을 테스트하기 위해서 클래스를 생성해준다.
주문할 때 가격을 받아주는 메소드를 생성해준다.
메소드 이름에 커서를 위치하고 Ctrl + Shift + T를 눌러서 테스트 클래스를 생성해준다.
StatefulService.class로 빈 객체를 가져오는 코드를 작성해준다.
예시 상황은, 사용자 A가 주문을 하고, 주문 금액을 조회하기 전에 사용자 B의 주문이 끼어들어온 상황이라고 가정하자.
테스트를 돌려보면, 마지막 줄에 StatefulService1.getPrice로 A사용자의 주문 금액을 조회 했으나,
10000이 아니라 20000이 찍힌것을 확인할 수 있다.
다시 StatefulService로 돌아와서 보면, 사용자 A가 StatefulService의 order 메소드를 호출해서 price에 10000을 넣으면
10번째 줄의 this.price 코드때문에 5번째 줄의 멤버필드에 주입이 된다.
마찬가지로 사용자 B도 order 메소드를 호출해서 price에 20000을 넣으면 this로 인해서 또 멤버필드 price에 20000이 주입이 되면서, 사용자 A가 호출하더라도 price는 20000이 호출이 되는 것이다.
StatefulService의 price 필드는 공유되는 필드인데, 특정 클라이언트가 값을 변경하는 상황인 것이다.
도입부에 언급한 것과 같이, 특정 클라이언트가 값을 변경할 수 있는 필드가 있으면 안된다.
강사님이 실무에서도 이런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하는데, 이로 인해서 해결하기 어려운 큰 문제들이 터진다고 한다.
(몇년에 한번씩 발생한다고 한다;ㅎㅎ)
이렇게 공유필드는 조심해야 하고, 스프링 빈은 항상 무상태(stateless)로 설계해야 한다.
그래서 클래스를 수정 해줘야 하는데, order 메소드를 int로 리턴해주면 된다.
지역변수로 셋팅을 했기 때문에 공유되지 않을 것이다!
테스트 결과 정상적으로 유저A의 값을 출력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실무에서 이런 장애가 발생하게 되면, 나의 결제 내역인데 다른 사람의 결제 내역이 보인다든지..
이러한 중대한 장애가 발생하게 된다고 한다.
심지어, 로그를 다 찾아서 복구해야되기 때문에, 복구하는데 몇 달이 걸린다고..ㄷㄷ;;
그렇기 때문에 주의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