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공부 - 인프런 온라인 강의/스프링 핵심 원리 - 기본편

[섹션 9. 빈 스코프] 빈 스코프란? & 프로토타입 스코프 / 인프런 김영한 스프링 핵심 원리 기본편

easpop 2023. 9. 28.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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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에는 빈 스코프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빈 스코프란 지금까지 우리는 스프링 빈이 스프링 컨테이너의 시작과 함께 생성되어서 관리되다가,

스프링이 종료되기 직전에 스프링 빈들도 종료된다고 학습했다.

이것은 스프링 빈이 기본적으로 싱글톤 스코프로 생성되기 때문이다.

스코프는 말 그대로 언제부터 언제까지 빈이 존재할 수 있는 범위를 뜻한다.

 

스프링은 다음과 같은 다양한 스코프를 지원한다.

싱글톤 : 싱글톤은 기본 스코프이고, 스프링 컨테이너의 시작과 종료까지 유지되는 가장 생명주기가 긴, 생명주기가 스프링 컨테이너와 똑같은, 가장 넓은 범위의 스코프이다.

프로토 타입 : 스프링 컨테이너가 프로토타입 빈의 생성과 의존관계 주입하고 초기화 메소드까지만 불러존다. 그 이후에는 클라이언트에 반환해주고 관리하지 않는 매우 짧은 범위의 스코프이다. 그렇기 때문에, 종료 메소드는 호출이 안된다.

 

그리고 웹 관련 스코프도 아래에서 몇 가지 설명을 할 것이다.

웹 관련 스코프이기 때문에, 스프링 웹과 관련된 기능이 들어가야만 쓸 수 있는 스코프이다.

 

request : 웹 요청이 들어오고 나갈때까지 유지되는 스코프이다.

즉, 고객 요청이 들어오면, 스프링 컨테이너가 호출할 때 생성이 되어서 고객 요청이 나갈때 destory가 되는 스코프이다.

흐름을 살펴보면 http에서 고객 요청이 오고, 애플리케이션에서 동작하고 고객 요청이 response로 반환된다.

이렇게 들어오고 나갈때까지의 생존범위를 가지는 스코프이다.

session : 웹 세션이 생성되고 종료될때 까지 유지되는 스코프이다.

보통 로그인 등에서 많이 쓰인다.

application : 웹의 서블릿 컨텍스와 같은 범위로 유지되는 스코프이다.

 

여기서 주로 알면 되는 부분은 싱글톤, 프로토타입, request 정도는 주목해서 봐야한다.

 

등록 방법은 간단한데, 클래스명 위에 @Scope("prototype") 과 같이 빈 스코프를 지정해서 등록할 수 있다.

 

프로토타입 스코프에 대해서 알아보면,

싱글톤 스코프의 빈을 조회하면 스프링 컨테이너는 항상 같은 인스턴스의 스프링 빈을 반환한다.

반면 프로토타입 스코프를 스프링 컨테이너에 조회하면, 스프링 컨테이너는 항상 새로운 인스턴스를 생성해서 반환한다.

예를 들어서, 싱글톤 빈 요청에서는, 클라이언트 A에서 빈 이름이 memberService인 빈을 요청하면, 스프링 컨테이너는 memberService를 반환하고,

마찬가지로, 클라이언트 B에서 memberService를 요청해도, 스프링 컨테이너는 동일한 memberService를 반환한다.

그래서 클라이언트 A, B는 같은 스프링 빈을 공유해서 사용하게 된다.

 

프로토타입 빈 요청에서는, 클라이언트 A가 빈 이름이 prototypeBean인 빈을 요청하면, 스프링 컨테이너는 새로운 프로토타입 빈을 생성하고, 필요한 의존관계를 주입한다.

그리고는 클라이언트에게 반환해주고 스프링 컨테이너는 더 이상 관리하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클라이언트 B에서 빈 이름이  prototypeBean인 동일한 빈을 요청하면, 항상 새로 빈을 생성하고 반환해준다.

 

정리를 해보자면, 중요한 것은 스프링 컨테이너는 프로토타입 빈을 생성하고, 의존관계 주입, 초기화까지만 처리한다는 것이다.

클라이언트에 빈을 반환하고, 이후 스프링 컨테이너는 생성된 프로토타입 빈을 관리하지 않는다.

프로토타입 빈을 관리할 책임은 프로토타입 빈을 받은 클아이언트에 있다.

그렇기 때문에, 예를 들어서, 프로토타입 빈을 호출했는데 종료 메소드를 호출해줘야 하면,

빈을 받은 클라이언트가 종료 메소드를 호출해줘야 한다.

그래서 @PreDestroy 같이 스프링 컨테이너가 호출하는 종료 메소드가 호출되지 않는다.

 

테스트를 위해서 패키지와 클래스를 생성해준다.

 

15번째 라인에서 SingletonBean.class을 파라미터로 직접 등록하면 컴포넌트 스캔이 되어서 등록이 된다.

 

그래서 singletonBean1과 singletonBean2를 호출해서 두 객체가 같은지 테스트를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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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 결과, init과 destroy가 호출되고, 그 사이에 같은 싱글톤 빈을 호출해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 다음으로, 프로토타입 테스트를 위한 클래스를 생성한다.

 

코드를 간단하게 살펴보면,

30번째 라인의 PrototypeBean 클래스에는 @Component가 없지만, AnnotationConfig에 PrototypeBean을 파라미터로 지정해주면,

컴포넌트 스캔 대상처럼 동작하기 때문에, PrototypeBean을 컴포넌트 스캔처럼 등록하게 된다.

 

그리고 17번째 라인에, 프로토타입 빈을 조회하기 직전에 생성되는게 맞는지 테스트하기 위해, 콘솔에 찍어보려고 한다.

테스트 결과를 보면, 순서대로 코드의 17번째 라인을 콘솔에 찍어주고, 18번째 라인에서 새로운 객체가 생성되면서 init을 호출해준다.

그 다음 마찬가지로, 콘솔에 찍어주고, 또 init을 호출해준다.

 

그리고 빈 객체를 살펴보면, prototypeBean1과 prototypeBean2이 다른 참조값이 나온걸 볼 수 있다.

 

또, 스프링 컨테이너가 closing 되는데 스프링이 관리하지 않기 때문에, destroy가 호출되지 않는것을 볼 수 있다.

 

정리하자면,

싱글톤 빈은 스프링 컨테이너 생성 시점에 초기화 메서드가 실행 되지만,

프로토타입 스코프의 빈은 스프링 컨테이너에서 빈을 조회할 때 생성되고, 초기화 메서드도 실행된다.

프로토타입 빈을 2번 조회했으므로, 새로운 스프링 빈이 생성되고, 초기화도 2번 실행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싱글톤 빈은 스프링 컨테이너가 관리하기 때문에 스프링 컨테이너가 종료될 때, 빈의 종료 메서드가 실행되지만, 프로토타입 빈은 스프링 컨테이너가 생성과 의존관계 주입 그리고 초기화까지만 관여하고, 더 이상 관리하지 않는다.

따라서 프로토타입 빈은 스프링 컨테이너가 종료될 때 @PreDestroy 같은 종료 메서드가 실행되지 않는다.

 

만약 Destroy를 호출할 필요가 있으면,

클라이언트인 메소드 내에서 직접 수동으로 destory를 호출해주면 된다.

 

그래서 프로토타입 빈의 특징을 정리해보면,

스프링 컨테이너에 요청할 때 마다 새로 생성이 된다.

스프링 컨테이너는 프로토타입 빈의 생성과 의존관계 주입 그리고 초기화까지만 관여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종료 메소드가 호출되지 않는다.

그래서 프로토타입 빈은 프로토타입 빈을 조회한 클라이언트가 관리해야 한다. 종료 메소드에 대한 호출도 클라이언트가 직접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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